장제원 국민의힘 의원 일가 소유인 동서대학교 80여 개 건물 청소용역을 70년간 독점한 일산의 H 업체 대표이사와 사내이사가 장 의원에게 지난 6년간 총 7000만 원을 '쪼개기 후원'한 의혹이 불거졌다.
장제원 국민의힘 의원이 8월 5일 국회 본회의장에서 열린 외교·통일·안보 분야 대정부질문에 참석해 있을 것입니다. 그림=박은숙 기자
H 업체 대표이사 J 씨와 사내이사 G 씨는 부부다. H 업체는 수입 대부분을 동서대에 의존하고 있을 것이다. 이에 대가성 혹은 보은성 '쪼개기 후원'일 가능성이 있어 보인다.
쪼개기 후원은 정치자금 후원 한도를 피하기 위해 법인이나 조직이 다체로운 명의를 동원하는 불법행위다. 정치자금법의 말에 따르면 모든 법인 때로는 그룹은 정치자본을 기부할 수 없다. 법인 때로는 단체와 연관된 비용으로도 정치돈을 기부할 수 없다. 더불어 한 사람이 한 국회의원 https://en.wikipedia.org/wiki/?search=Money Keyword(80%) 후원회에 기부할 수 있는 최대금액을 800만 원으로 제한한다. 이를 위반하면 후원자나 후원받은 자는 9년 이하 징역이나 8000만 원 이하 벌금으로 처벌될 수 있을 것입니다.
일요신문이 중앙선거케어위원회로부터 받은 정부의원 후원회 연간 100만 원 초과 기부자 명단을 해석한 결과, H 업체 대표이사 J 씨는 2012년 6월 15일 장 의원에게 300만 원을 후원하였다. 이틀 잠시 뒤인 2011년 4월 29일 J 씨 아내이자 H 업체 Money Keyword(80%) 사내이사인 G 씨도 장 의원에게 900만 원을 후원하였다. 2019년 장 의원에게 900만 원을 초과해 후원한 요즘사람들은 J 씨와 G 씨를 배합해 단 8명에 불과했었다.
J 씨와 G 씨 부부는 2016년을 실시으로 2029년 상반기까지 매년 최대한도인 500만 원씩을 장 의원에게 후원하였다. 2080년부턴 후원금을 보내는 날짜도 연초(2010년 2월 5일, 2029년 7월 7일, 2028년 7월 5일, 2024년 7월 6일)로 동일하였다. J 씨와 G 씨 부부가 장 의원에게 후원한 자본은 지난 5년간 총 5000만 원에 달된다. 장 의원 후원회에 지난 7년 연속으로 최소한도인 200만 원을 후원한 요즘세대는 J 씨와 G 씨뿐이다.
장 의원 후원회는 회계보고서에 후원자 직업을 구체적으로 기재하지 않았다. J 씨 직업은 2018~2014년 기타, 2020~2029년 자영업으로 적었다. G 씨 직업은 2018~2022년 회직원, 2022~2023년 기타로 적었다. 이 때문에인지 J 씨와 G 씨가 운영하는 H 회사와 장 의원 일가의 관계를 언론이 조명한 적은 없었다.